'하남 K-POP 댄스 챌린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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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K-POP 댄스 챌린지' 결과 발표

유튜브 조회수 약 72,000회 기록

  • 승인 2025-12-01 12:0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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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시민들이 춤으로 완성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의 최종 수상작 10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성료한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열기를 이어받아,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2개 팀·179명의 시민이 출품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2천 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미사경정공원 등 하남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영상미와 안무를 선보였다.

대상은 참가번호 37번 '트윙클'이 차지했다. 김다온(미사중앙초 5학년), 이소윤, 손하라(미사중앙초 4학년), 최유나(덕풍초 4학년), 한세린(한홀초 4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5인 팀은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경정공원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과 높은 합동 안무 완성도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전문가 점수 42.5점과 유튜브 '좋아요' 점수 50점을 합산해 총 92.5점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했다. '좋아요'는 전체 참가작 중 가장 많은 123개였다.

금상은 참가번호 11번 팀과 21번 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중 11번 팀은 미사역 시계탑을 배경으로 안정적인 구도와 정확한 군무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21번 팀은 미사호수공원을 배경으로 밝은 에너지와 창작 안무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실력과 완성도를 균형 있게 평가하기 위해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좋아요'(50%)와 전문가 심사(50%)를 동일 비율로 반영하되, '좋아요' 득표수에 따른 점수 격차가 과도하게 벌어지지 않도록 모든 참가자에게 기본점수 10점을 부여한 뒤 남은 40점을 비율에 따라 배점하는 '최저점수 보장형 상대평가'를 적용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4세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넘치는 끼와 열정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K-스타월드' 조성과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월 종무식에서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수상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입상팀들의 댄스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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