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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이 겨울철 폭염과 결빙 대비 제설재 염화칼슘을 사전 확보하고 보관했다 |
이를 위해 군은 10월 13일부터 한 달여간 제설장비 점검·정비, 제설 자재 확보, 노선별 제설 우선순위 확정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장비·인력을 보강하고 제설 차량 이동시간 단축을 위한 전진기지 확보, 도로 결빙방지시스템 운영 강화 등 효율적 제설 기반도 갖췄다.
덤프 7대, 굴삭기 1대, 제설기 7대, 살포기 7대 등을 활용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제설 자재 소금 683t과 염화칼슘 293t도 사전 확보했다.
여기에 기상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하고 비상 연락망도 재정비했다.
이에 군은 겨울철 교통두절 예방, 도로 안전 확보, 긴급상황 대응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고갯길에는 설해 모니터 요원을 배치 강설·적설량·노면 결빙 등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해 선제적 대응에 활용한다.
특히 군도 11개 노선, 농어촌도로 43개 노선, 교량 15개소, 기타 도로 363개 노선 대상 집중 제설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설과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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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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