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극동대학교가 개교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공로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극동대 제공) |
극동대는 4일 교내 스마트-K 테크센터 대강당에서 개교 2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기일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대표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 공로상 시상 ▲총장 기념사 ▲한 해 결산 ▲2025년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류기일 총장은 기념사에서 "극동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27주년을 맞아 충북 RISE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혁신에 앞장서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적 교육과 해외 취업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정건전성 향상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속 가능한 대학 모델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극동대의 글로벌 교육 확대 노력도 소개됐다.
류 총장은 "K-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해 해외 대학과 1+3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지 입학식을 개최하는 등 국제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며 "㈜진에어와 연계한 조종사 선발 프로그램, 비행교육원 활성화를 통해 항공 전문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성화 학과와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극동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 동문,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협력 확대, 미래 산업 중심 학문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