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에 군은 올해 50여 명이 참여한 괴산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6일 문광면사무소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이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이 그간 낮선 괴산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느꼈던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군은 이들과 함께 이 사업의 추진성과와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괴산에 이미 정착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농촌 지역이 당면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그간의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6개월로 사업을 확대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