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ICT 혁신센터 준공…산업융합 새 거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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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ICT 혁신센터 준공…산업융합 새 거점 탄생

입주공간·기업지원 시설 갖춰 제조·ICT 연계 기반 강화

  • 승인 2025-12-09 13:4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지역 제조업과 ICT 기술 융합을 촉진할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는 ICT 혁신센터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산업성장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9일 ICT 혁신센터 준공식을 센터 앞 실외 광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현판식 순으로 이어졌다.

ICT 혁신센터는 산업통상부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 109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부지 위치는 목행동 492-13번지이며, 사무동 2층과 공장동 1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1889㎡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사무동 10실, 공장동 6실 등 총 16개 입주 공간과 커뮤니티 허브, 교육실습실 등 기업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준공된 센터에 충북과학기술원(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이 이전함으로써 지역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 생태계를 지원해 지역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기술·제조 기반 중소기업 대상 창업 보육 공장으로서 시제품 제작 및 기술검증 연계 지원, 지역 창업·혁신기업 성장플랫폼 역할 등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지역 신성장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충청북도 북부권 산업 생태계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ICT 혁신센터가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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