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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신규 친환경 항만안내선(e-그린호)./BPA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항만공사 사옥 인근 연안유람선부두에서 신규 항만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018년 전기 추진 친환경 항만안내선 도입을 구상한 이후 기술 검토와 설계 및 건조를 거쳐 올해 100% 전기 추진 방식의 친환경 항만안내선을 준공하고 현재 시운항 중에 있다.
이는 부산항이 탄소 중립 친환경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취항식에는 항만물류업계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경과보고, 명명패 증정, 주요 내빈들의 축사, 세레모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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