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 ‘소통·청렴·성장’ 세 마디로 엮은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 충청
  • 논산시

연산중, ‘소통·청렴·성장’ 세 마디로 엮은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김진구 교장 “신뢰받는 학교 문화 조성 위해 교육공동체와 동행할 것”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의 ‘맞춤형 1:1 상담’ 호응

  • 승인 2026-03-28 15:0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연산중
연산중학교는 25일 오후 3시, 본교 과학실에서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보호자 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진=연산중학교 제공)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가 교육공동체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연산중학교는 25일 오후 3시, 본교 과학실에서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보호자 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와 가정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김진구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 ▲2026학년도 주요 교육과정 운영 방향 안내 ▲부서별 중점 교육활동 보고 ▲학부모회 조직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의 핵심은 김진구 교장이 직접 나선 ‘소통 리더십 및 학교장 청렴 연수’였다. 김 교장은 이 자리에서 불법 찬조금 근절과 학교발전기금의 투명한 운영 원칙을 재확인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진구 교장은 “교육의 중심인 학생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단단한 신뢰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모든 교육 가족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렴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 공식 일정 이후에는 각 학급으로 자리를 옮겨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의 ‘맞춤형 1:1 상담’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태도, 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학생의 개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의 운영 방향과 청렴 의지를 직접 들으니 학교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철학 아래,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의 승부수… 32개 현안 초점은
  2. 스포츠 스타 6인방, 4월 7일 세종시 온다
  3. 한화 이글스, 28일 개막전 시구는 박찬호
  4. 충남대 ’AI 컴퓨팅 센터‘ 문 열어…국립대 중 최초
  5. 대전테미문학관 개관식 성료
  1. 골프존그룹, 주요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교체 '글로벌기업 도약'
  2.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최대 10억 지원
  3. 소진공-경찰청, 피싱범죄 피해 예방과 근절 업무협약 체결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0선거구 임채성 "3선 도전, 경험·노하우로 변화 이끌 것"
  5. 대전 안전공업 참사 대표 사죄! 참사 원인에 묵묵부답 '왜 불 안끄셨어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세종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키웠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대전은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박람회 D-30준비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전시 중심에서 세계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치유 받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 내 5개 전시관, 1개 체험관, 1개 판매장,..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산 석유비축기지 시찰하는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