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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학교가 지난 8일 'AFP 미래융합최고위과정' 제 4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산대 제공 |
영산대학교는 지난 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AFP 미래융합최고위과정' 제4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수료생, 동문 등이 참석했다.
AFP 과정은 미래 변화에 대비하고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찬용 이사장의 주창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영산대는 이 과정의 취지를 살려 참여자 전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운영했다.
이번 제4기 수료생 20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여 전 과정을 마쳤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전환 기술(DX), AI 활용 전략, 핀테크, ESG 경영 트렌드 등 최신 기술과 경영 전략을 탐구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문화 탐방을 병행하며 리더로서의 균형 잡힌 시각을 함양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김진영 원우가 이사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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