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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수리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어르신을 돕기 위해 율목동 2통장의 요청으로 추진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회원 6명이 노후 싱크대 철거·정비, 새 싱크대로 교체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회원들은 먼지 가득한 작업 환경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을 나눴다.
조상수 새마을협의회장은 "곰팡이와 노후로 사용이 어려웠던 싱크대를 새로 설치함으로써, 어르신이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이번 집수리 활동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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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