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3년 연속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

  • 전국
  • 광주/호남

전남경찰청, 3년 연속 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

상황실 고도화·현장 중심 교육·지휘체계 혁신

  • 승인 2025-12-12 13:1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사진2
자료사진./전남경찰 제공
전남경찰청이 최근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112신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20억원을 투입한 112치안종합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통해 상황지휘소, 대형 LED 전광판, 직원 휴게소, 심신안정실 등을 새롭게 구축하여,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상황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사건 현황 공유 및 현장 영상 송출은 지휘판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직원 휴게소와 심신안정실은 고강도 근무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보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112신고 녹취파일과 VOC(고객의 소리)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OJT 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상황요원의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실제 접수된 신고 사례를 중심으로 초동대응의 적절성, 현장 연계 정확도, 신고자 응대 태도 등을 분석해 반복 교육함으로써, 탁상행정이 아닌 실전 중심 교육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상황요원 개개인의 판단력과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이는 곧바로 도민의 만족도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

전남경찰청 112상황실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총경 권미자)을 중심으로 각 팀별 총경급 상황팀장과, 경정급 부팀장을 전진 배치하는 등 112상황실 운영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중요 강력사건, 재해·재난, 대규모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휘판단과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중 지휘체계를 구축해 상황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고접수 - 상황판단 - 현장출동 - 사후관리까지 끊김없는 원스톱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도민들의 체감안전도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 "이번 112신고 분야 치안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112요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신뢰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 구축, 현장 중심 교육, 지휘체계 고도화를 지속해 도민이 가장 먼저 찾고, 가장 믿을 수 있는 112 치안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밝혔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