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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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핸드휠 제어밸브 특허 기술 인정…연 8000만 원 절감·안전운영 강화

  • 승인 2025-12-12 14:1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보도자료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자체 개발한 기술의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일 제주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4분기 총회에서 진행됐으며, 공단에서는 이상복 본부장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눴다.

공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핸드휠 제어밸브 기술개발 및 특허 획득'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기존 설비의 트림 고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점과 함께 연간 약 8000만 원의 위탁비 절감, 300만 원 수준의 유지관리 비용 감소, 설비 정지 없는 안정적 운영,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자원순환 효율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 3년간 소각장 밸브 고착 원인을 분석하고 보일러 수질 개선을 위한 최적 대안을 마련해왔다.

기술개발 과정에서 민간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제어밸브 구조를 설계했으며, 올해 8월 27일 관련 특허를 공식 취득했다.

본선 발표에서는 개발 배경과 설계 과정, 작동 방식 등을 설명하고 시연 영상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성을 입증했다.

더불어 현장 교육, 매뉴얼 제작·배포, 표준 운영절차 마련 등 실무 중심의 추진 체계도 소개해 호평을 얻었다.

이번 기술은 소각장 설비 불시 정지를 원천 차단해 운영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이 공단의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정광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개발 성과는 현장 직원들의 집요한 문제 해결 노력과 안전 중심의 운영 철학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설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경영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실현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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