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중, '토종 우리 씨앗 지킴이' 성과 나눔…지역 기관에 씨앗 기탁

  • 충청
  • 충북

음성중, '토종 우리 씨앗 지킴이' 성과 나눔…지역 기관에 씨앗 기탁

한 살림 씨앗 농장과 협력해 생물종 다양성 보전 교육 강화

  • 승인 2025-12-12 16: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중학교)토종 우리 씨앗 기탁식(1)
토종 우리 씨앗 기탁식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중학교가 12일 학교 본관 SW·AI실에서 '토종 우리 씨앗 지킴이' 교육활동 성과 나눔 및 기탁식을 열고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생물종 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탁식은 학생들의 1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관에 토종 씨앗을 공식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회장 및 학생 대표, 안희동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장, 남윤희·김보배 연구사, 한 살림 우리 씨앗 농장 안상희 대표와 직원, 김나경 음성군 여성 농민회장과 카톨릭 여성 농민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동안 이어진 학생들의 씨앗 보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교육적 성과와 생물종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종 우리 씨앗 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텃밭을 활용해 소멸 위기에 놓인 다양한 토종 씨앗을 심고 가꾸어 다시 씨앗을 수확하는 활동으로, 올해에도 관련 기관에 씨앗을 기탁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한 살림 우리 씨앗 농장과의 협력 체계가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평생 토종 씨앗 보존을 위해 헌신해 온 안상희 대표의 지속적인 지원이 교육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 대표는 토종 씨앗 보존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느틔나무 아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박용필 교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며 토종 씨앗 보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고칠 시스템이 없다
  2.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3.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4.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5. 강수량 적고 가장 건조한 1월 …"산불과 가뭄위험 증가"
  1. "대전충남 등 전국 행정통합法 형평성 맞출것"
  2.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3.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4. 대전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평균경쟁률 8.7대 1
  5.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 동부교육장 조진형·서부교육장 조성만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