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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먼저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회원 10명과 후원자·단체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운 11개 팀이 나서 난타, 건강댄스, 고고장구, 기공체조, 요가, 풍물 등의 공연 속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서예, 사진, 민화, 홈패션 등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민자 관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만족도 높은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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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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