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양 이주 40년, 군민의 목소리로 마무리하는 연말 음악회

  • 충청
  • 충북

신단양 이주 40년, 군민의 목소리로 마무리하는 연말 음악회

지역 문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참여형 송년 공연

  • 승인 2025-12-22 08:1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추가 1) 포스터
단양군는 군민이 만드는 송년음악회를 개최 한다(홍보포스터)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송년음악회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가 주최·주관하며, 지역 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가 무대의 중심이 되는 군민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군민 스스로 연말 무대를 채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의 시작은 단고을농악대가 선보이는 앉은반 사물놀이로, 흥과 에너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이끈다. 이어 단양어린이집 원생들의 부채춤이 무대에 오르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노인복지관 어르신이 함께하는 하모니카와 통기타 합주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연다.

또한 충주댐노인복지관의 경기민요 공연과 단양노인복지관 난타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뉴그린하모니합창단과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공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학합기도 시범단의 퍼포먼스가 무대를 장식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군민이 출연자로 참여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폭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단양 이주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군민과 함께 마무리하고자 이번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1.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2.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3.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