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식산업센터 개소…중소·벤처기업 혁신 거점 마련

  • 충청
  • 충북

충주지식산업센터 개소…중소·벤처기업 혁신 거점 마련

총사업비 334억 투입, 임대공장 49실·바이오헬스 공동장비 구축
평생학습관 서충주 분관 병행 운영…산업·학습 복합공간 조성

  • 승인 2025-12-22 14:0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충주지식산업센터 조감도.(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22일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도약의 혁신공간이 될 충주지식산업센터(주덕읍 화곡리 1256-1)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노진상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센터 건립에 힘써온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충주기업도시 연구단지에 들어선 충주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334억 원(국비 160억·도비 36억·시비 138억)이 투입돼 2023년 7월 착공, 올해 12월 사용승인 및 공장등록을 완료했다.

연면적 9654㎡, 지상 5층 규모로 임대공장 49실을 비롯해 층별 회의실 및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사무·연구개발·제조를 위한 입주 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인근 연구기관과 연계해 바이오헬스·첨단소재·AI 등 지역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센터 내 입주기업들의 의료·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할 공동장비실을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각각 구축했으며, 입주기업들에는 저렴한 수수료로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현재까지 1차 입주 모집 및 심의를 마치고 추가 모집 중으로, 초기에 60% 이상의 입주율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 직원들의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센터 3층에 100평 규모의 평생학습관 서충주 분관도 함께 마련했다.

서충주 분관은 3개 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생활영어, 생활일본어, 영상 콘텐츠, 보자기 아트 등 총 10개 강좌 194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2월 말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분관 개관은 서충주지역 주민들과 입주 기업인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충주 도서관,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등 인근 시설과 연계한 지역 학습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분관 개관에는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장효민 교수와 평생학습 동아리 '캘리스트'가 재능기부로 강의실 등을 꾸미며 힘을 보탰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창업·중소기업의 요람이 되어줄 공공 지식산업센터가 문을 열어 기쁘고, 입주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5. 세종 행정수도법, 여·야 대립에 11월 막판 논의로 밀리나
  1.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2.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3.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4.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5.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관’ 신설…교권 보호 ‘응급실’ 역할

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관’ 신설…교권 보호 ‘응급실’ 역할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에 대응할 대전교육청의 새로운 보호 체계가 신설된다.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과 법률·상담 지원까지 교육청이 직접 동행하는 '교육활동보호관'이 23일 출범한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인 교육활동보호관 신설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그동안 교권 보호 관련 법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효성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교육활동 보호 체계가 치료와 회복 기능을 갖췄다면, 교육활동보호관을 통해 사안 발생 직후 신속하게 대응하는..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