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6년 예산 8581억 확정…전년 대비 3.5%↑

  • 충청
  • 충북

음성군 2026년 예산 8581억 확정…전년 대비 3.5%↑

민생경제 회복·민선 8기 공약 성과 창출에 재정 집중
국립소방병원·농업농촌·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 반영

  • 승인 2025-12-22 10:2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은 2026년도 예산안이 전년도 당초예산 8294억 원보다 3.5% 증가한 총 8581억 원 규모(일반회계는 7548억 원·특별회계는 1033억 원)로 군의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내년도 예산을 국정과제와 연계한 민생경제 회복과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 지원에 우선 배분하는 한편, 실제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재원 편성을 통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정주 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65억 원 ▲국립소방병원 건립 재정지원 60억 원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60억 원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28억 원 ▲인구증가시책 추진 14억 원 등이 반영됐다.

군민 평생복지 확대와 안전한 지역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72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비 75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5억 원 ▲백야 및 음성 비점오염저감 32억 원 ▲감곡119안전센터 부지매입 17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 교육과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교육기관 보조금 12억 원 ▲명문학교 육성 기금 10억 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58억 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53억 원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35억 원 ▲원남 소규모체육관 건립사업 18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농업·농촌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193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61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64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48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30억 원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20억 원 등의 사업도 반영됐다.

아울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 46억 원 ▲음성행복페이 할인율 보전금 25억 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10억 원 ▲소상공인 지원 10억 원 등이 예산에 담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6년 예산은 민선 8기 성과를 도출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음성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2.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5.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