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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청병원이 환자를 향한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갖고 자발적 개선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청병원 제공) |
대회에는 71병동과 61병동을 비롯해 중환자실, 진단검사의학팀, 영상의학팀, 보건의료정보팀 등 다수의 부서가 참여했으며, 진료 과정 개선, 간호 업무 효율화, 환자 경험 향상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질 향상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체계적인 문제 분석과 명확한 개선 효과를 입증한 71병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중환자실은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입원 안내 내용을 체계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원준 병원장은 "이번 QI 경진대회는 병원의 질 향상 활동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역량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질 개선 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뢰받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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