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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청 전경<제공=하동군> |
지원금 인상은 목욕과 이미용 서비스 요금 상승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됐다.
지원 규모는 경남 도내 최고 수준이다.
하동군의 노인 목욕·이용 지원사업은 2024년 어르신 목욕 바우처 사업으로 시작됐다.
군은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해 2025년부터 사업 명칭을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으로 변경했다.
지원 대상 연령은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춰졌다.
이용 가능 업소도 목욕업소에서 이·미용 업소까지 확대됐다.
사용 지역은 주소지 읍·면에서 군내 전 읍·면으로 넓혔다.
하동군은 제도 개선을 통해 어르신 생활 부담 완화와 지역 내 목욕·이용 업소 이용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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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