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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덕계동 도시숲 활성화 방안 모색…현장간부회의 열고 적극 검토 (출처=양주시청) |
이번 회의는 양주시 동부권 중심부에 위치한 국유림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공익적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해당 지역이 도시 확장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활용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국유림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에 그치기보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자산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도시숲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차분히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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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덕계동 도시숲 활성화 방안 모색…현장간부회의 열고 적극 검토 (출처=양주시청) |
시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따라 구체적인 국·공유림 교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산림청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동부권 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도시숲의 체계적인 활용과 공유재산 재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덕계동 임야가 그 첫 번째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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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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