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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24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당진시청 제공) |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경일)은 12월 24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경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전용 계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재)당진장학회 장학금 500만 원으로 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박경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당진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당진시 송악읍 고대공단2길 79-33에 소재한 노동조합으로, 274명의 조합원이 당진항 하역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 2024년에는 1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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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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