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취약계층 보호 강화 논의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2025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취약계층 보호 강화 논의

위촉직 위원 7명 위촉, 위기가구·보호대상 심의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 승인 2025-12-25 09: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225090748
12월 2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보장 정책 방향과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위원회 회의가 이어졌다.

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서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촉직 위원들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계획을 비롯해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한 보호 여부, 개별 가구의 특수한 사정을 반영한 지원 필요성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상태에 놓인 가구 등 제도권 보호가 필요한 93가구에 대해 보호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으며, 소득 환산 시 제외 재산 확인 대상 2가구에 대해서도 보호 유지가 의결됐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25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추가 연장을 결정하고, 기준 초과자에 대한 지원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복지사업을 보다 적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현재 저소득가구 4,682세대에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5. 세종 행정수도법, 여·야 대립에 11월 막판 논의로 밀리나
  1.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2.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3.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4.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5.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관’ 신설…교권 보호 ‘응급실’ 역할

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관’ 신설…교권 보호 ‘응급실’ 역할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에 대응할 대전교육청의 새로운 보호 체계가 신설된다.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과 법률·상담 지원까지 교육청이 직접 동행하는 '교육활동보호관'이 23일 출범한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직속 전담기구인 교육활동보호관 신설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그동안 교권 보호 관련 법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효성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교육활동 보호 체계가 치료와 회복 기능을 갖췄다면, 교육활동보호관을 통해 사안 발생 직후 신속하게 대응하는..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