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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2년간 총6400만원을 기탁챌린지를 펼치고있다. 사진은 16일 올해 마지막 기탁자인 대영식품의 기탁식 모습. (보운군기업인협의회 제공) |
2024년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3300만 원, 2025년에는 11개 기업이 3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월 릴레이 방식의 참여하고 있다.
기탁 챌린지는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자발적 나눔 활동으로, 회원 기업들이 매월 순차적으로 참여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방식이다. 특히 첫 기탁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 수와 기탁 금액이 점차 확대되며,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환원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기탁 챌린지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활동이 아니라, 그동안 협의회 회원 기업들이 장학금 및 성금 기탁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나눔 실천이 하나의 체계적인 운동으로 확장된 결과라고 말한다.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보은군기업인협의회는 현재 군내 22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탁 챌린지를 지속 추진해 나눔 문화 정착과 지역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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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