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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영암군 제공 |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자체의 물가안정 노력을 촉진하고, 그 성과를 시상하는 평가에서 2023,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은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으로 구성된 3개 평가 항목에서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 1월 200L 쓰레기종량제봉투값을 460원에서 540원으로 인상했으나,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0월부터 다시 460원으로 인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각종 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 정책을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7개소 신규 지정 및 지원 등으로 외식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노력도 주목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전 부서가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물가안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요금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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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현 기자![[영암군 자료사진] 영암군 지역축제 물가안정홍보](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30d/20251230010025032001077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