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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군이 최근 장애인콜택시 사업 수탁기관인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 신규 구입한 장애인콜택시 3대를 전달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영광군에 처음 도입된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2026년도에는 이번에 구입한 3대를 포함하여 총9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총 967명이 이용자로 등록돼 있고 2025년 11,365건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4만7500건의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로는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등이며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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