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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6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2026년 시간표를 공개했다. |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 자연현상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보령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썰물 시 바다가 갈라지면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약 1.5km의 바닷길이 드러나는 자연현상이다. 시는 2026년에도 매월 여러 차례 이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닷길 개방 시간은 물때에 따라 달라지며, 대부분 이른 아침부터 정오 무렵까지 오전 시간대에 집중돼 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시 측은 강조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유서 깊은 해수욕장으로, 보령 9경 중 하나로 꼽힌다. 신비의 바닷길 외에도 무창포타워, 무창포항 수산시장,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령시 관계자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2026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무창포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시간표 및 방문 정보는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041-930-6831) 또는 무창포관광안내소(041-936-35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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