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시장, 관광·문화 결합해 지역대표 전통시장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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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시장, 관광·문화 결합해 지역대표 전통시장 도약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2년간 특화사업 추진

  • 승인 2026-01-07 09: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_음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1)
음성전통시장.(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음성시장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쇼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음성시장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음성시장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품바시장 통합브랜드 개발 및 적용 ▲'한 입 품바빵' 개발 및 판로 확대 ▲빛나는 품바시장 만들기 ▲품바치킨거리 조성 ▲인근 골프장·낚시터·캠핑장과 음성시장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품바국수거리 연계 강화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시장을 고연령층 고객 중심의 단순 생활형 상권에서 벗어나 어린이 등 미래 고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과 문화가 융합된 특색형 시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장 방문 관광객 수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는 물론, 자연스러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음성시장이 가진 문화적 자산과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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