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국 각지 선수단 동절기 1500여명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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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국 각지 선수단 동절기 1500여명 전지훈련

한일장신대, 청담고, 유원대 등 대학·고교 야구팀, 중·고교 및 대학 야구팀들의 전지훈련, 전국 각지 선수단 예약

  • 승인 2026-01-08 10:11
  • 수정 2026-01-08 15:14
  • 신문게재 2026-01-09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8.보은군, 2025년 동절
보은군이 동절기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으며 3월까지 전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 예정이다. 사진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훈련하는 야구선수들. (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동절기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학생 선수부터 프로 선수단까지 대규모 전지훈련팀이 잇따라 방문하며,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보은군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은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야구장과 실내야구연습장, 씨름연습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인조축구장, 웨이트장 등 종목별 맞춤형 체육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동계에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내야구연습장과 전천후 육상경기장은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훈련이 가능해 동계 전지훈련팀의 만족도가 높으며, 국가대표 선수촌에 버금가는 전지훈련 선수 전용 웨이트장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초 한일장신대, 청담고, 유원대 등 대학·고교 야구팀을 시작으로 중·고교 및 대학 야구팀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씨름 종목에서는 운호고, 용인고, 여수공고, 춘천기계공고, 반여고가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육상 분야에서도 교육지원청 단위 선수단과 초·중학교 선수들이 공설운동장과 전천후 육상경기장을 활용해 시즌 대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구 종목은 1월 KYFF 동계 스토브리그에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2월 말에는 전국 중학교 야구팀 약 600명이 참가하는 '중학야구 스토브리그'가 예정돼 있으며, 2~3월에는 경주한수원 여자프로축구단과 수원FC위민 등 프로 여자축구팀도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이처럼 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전지훈련 시즌 동안 보은군을 찾는 선수단은 연인원 1,500명 이상으로 예상되며, 군내 숙박업소·음식점·편의시설 이용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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