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한류 콘텐츠 경쟁력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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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한류 콘텐츠 경쟁력 인정받았다

문체부 MyK FESTA 연계 지자체 행사 공모 최종 선정

  • 승인 2026-01-13 10:1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충주다이브페스티벌 대형한류연계 공모선정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공연 모습.(충주시 제공)
충주의 대표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이 정부 주관 대형 한류행사와 연계되는 전국 단위 행사로 확대된다. 지역 축제를 넘어 국제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획력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충주시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MyK FESTA) 연계 지방자치단체 행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가 주최하는 대형 한류종합행사의 전국적 파급 효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12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충주를 포함해 5개 행사만이 선정됐다.

시는 K-POP, K-ART, K-MARKET, K-BEAUTY, K-FASHION 등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5가지 'DIVE' 테마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돌·밴드·보컬리스트가 참여하는 K-POP 공연을 비롯해 거리예술과 스트릿댄스, 시민 참여형 댄스 챌린지와 AI 주제가 공모,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K-푸드마켓, 한복 기반 패션 퍼포먼스와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동시에 겨냥한 체류형 한류 콘텐츠 구성으로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참여와 소비가 결합된 구조를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2억 8000만 원을 지원받아 문체부 주관 MyK FESTA(2026년 6월 25~28일, 일산 킨텍스)와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연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은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국가대표 한류 플랫폼과 연계되는 국제적 행사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국악과 택견 등 충주만의 문화·관광 자산을 K-컬처와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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