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중, 비경쟁 독서토론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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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 비경쟁 독서토론 캠프 운영

1월 12~14일 도서실서 독서·토론·글쓰기 연계

  • 승인 2026-01-13 14:2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중학교)비경쟁 독서토론(1)
음성중 비경쟁 독서토론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중학교가 경쟁 중심을 벗어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소통 역량을 키운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성중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교내 도서실에서 비경쟁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2학년 2개 반 학생들이 참여해 자율 독서, 그림책 비경쟁 토론, 주제 중심 비경쟁 토론을 학급별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글쓰기를 연계해 비판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스스로 책을 선택해 읽고, 정답이나 승패가 없는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강사는 독서교육 전문가 신영은 강사가 맡는다. 신 강사는 충북도교육청 토론촉진자교육 파견 강사로 활동하며 인문고전 수업과 교사 연수를 다수 진행해 온 전문가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퍼실리테이션 중심 수업으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지정 도서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로,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성찰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확장하도록 구성했다.

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독서 접근성과 학습 동기 향상, 민주적 토론 태도 형성, 자기 주도 학습과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변성미 교사는 "비경쟁 독서토론은 학생들이 틀릴까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안전한 배움의 장"이라며 "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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