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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의 초기 진화로 화재 피해를 막은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의 한 식당 내부 천장과 주방 시설이 그을음으로 훼손된 모습.(충주소방서 제공) |
13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52분께 노은면 연하리 소재 식당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식당에서는 의용소방대 연시총회가 진행 중이었으며, 출입구 옆 냉장고 인근에 쌓여 있던 부탄가스에서 폭발음이 발생하며 불꽃이 천장으로 번졌다.
이를 목격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즉시 현장 상황을 판단하고, 식당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소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확산은 차단됐고, 인명 피해 없이 불은 진압됐다.
소방서는 이번 사례가 평소 훈련을 통해 축적된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이 피해를 최소화한 대표적 사례라고 전했다.
김현철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초기 화재는 작은 불씨라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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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