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반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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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반 구축 본격화

재택의료·통합지원협의체·퇴원환자 연계체계 가동

  • 승인 2026-01-18 09: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통합지원협의체 1차 회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통합지원협의체 1차 회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 기반 구축에 나섰다.

군은 15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과 음성군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잇달아 진행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은내과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재택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요양시설 입소 대신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복합적인 돌봄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군과 국립소방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퇴원 후 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퇴원 단계부터 협력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정병헌 군 가족행복과장은 "재택의료센터 지정과 퇴원환자 연계, 이를 총괄할 협의체 출범은 통합돌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군민 누구나 병원이 아닌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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