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관광단지 순항···토지비 4차중도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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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등산관광단지 순항···토지비 4차중도금 납부

신세계프라퍼티 4차 77억여원 납부 등 후속조치 성실 이행
2030년 스타필드·콘도 준공…서남권 스테이케이션 명소 기대

  • 승인 2026-01-19 11:56
  • 신문게재 2026-01-20 4면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이미지_어등산 조감도
어등산 조감도./광주시 제공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등이 들어서는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중도금 납부와 함께 조성계획(변경) 수립 및 실시설계 추진 등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토지비 4차 중도금 77억4000만원을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다.

이번 납부로 신세계프라퍼티는 전체 토지비 860억원 중 395억6000만원(약 46%)을 납부하는 등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023년 12월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세부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까지 유원지 부지에 대한 세부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기반시설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관광단지의 핵심 시설이자 지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콘도, 부대시설은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고품격 숙박시설인 레지던스는 2033년까지 관광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어등산관광단지는 호남권을 아우르는 서남권 관광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찾는 명품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관광·휴양·문화·레저·쇼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의 명소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세부 개발계획이 마련되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방안도 긴밀히 협의해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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