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연구용역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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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연구용역 중간 점검

포스코 유휴부지 활용 방안 모색…주민 체감형 인프라 확충 초점

  • 승인 2026-01-21 10:5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는 21일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서충주 지역구 시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과 주요 내용을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 제시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용역은 2025년 11월 19일부터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수행 중이며, 2026년 3월 1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서충주신도시의 주민 생활여건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9월 포스코이앤씨로부터 매입한 중앙탑면 용전리 703번지 일원(8만 7481㎡)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젊은 부부 등이 다수 거주하는 서충주신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복지·교육·보육·체육 등 실질적으로 확충이 필요한 인프라를 객관적으로 도출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복합생활공간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서는 ▲서충주신도시 개발 현황 및 대상지 활용여건 분석 ▲유사사례 검토 ▲도입시설 제시 ▲토지이용 및 공간배치 구상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개발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조 시장은 "서충주신도시는 충주의 신성장 거점으로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주거·교육·복지·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젊은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포스코 유휴부지를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채워 지역 내 완결형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을 보완해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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