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교부 선정 여권 만들기 좋은 도시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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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교부 선정 여권 만들기 좋은 도시 '전국 2위'

전국 242개 대행기관 성과 평가…장관 표창
발급 실적·개인정보 보호·보조금 집행 등 고점

  • 승인 2026-01-21 15:2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청사1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최근 외교부의 '2025년도 여권사무 대행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인 99.95점을 획득, 전국 242개 여권사무 대행기관 중 2위(외교부장관 표창)를 차지했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대행기관(광역 14개, 기초 228개)을 대상으로 ▲업무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보조금 집행 ▲여권 업무량 ▲교육 참여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광주시는 여권 개인정보 관리실태, 국고보조금의 적정 집행 여부, 직원 수 대비 여권 발급량, 여권실무 연수교육 참여도가 높아 4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다만 오류 재발급이 1건 있어 업무정확도 항목에서 0.05점 감점받았다.

이번 평가점수는 96.79점이었던 전년도에 비해 3.16점 상승했다. 광주시는 직원들의 친절한 대민봉사 자세를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주력, 최근 3년간 연평균 4만4000여 건의 높은 여권 발급 실적을 달성했다.

민원봉사실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파견돼 여권발급 절차 등을 안내하고, 광주시 누리집에 여권민원 대기현황을 안내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해외 선진 여권기관 방문단'의 우선 선정 대상이 됐다.

김동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성과 평가는 광주시의 여권발급 서비스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정확한 업무처리와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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