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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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2년간 국비 4000만원 확보…국제홍보·관광상품 개발

  • 승인 2026-01-27 10:4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자료사진_광주김치축제 안유성쇼 오케스트라
광주김치축제 안유성쇼 오케스트라./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대표 축제인 광주김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포함됐다.

2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는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발생 여부와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축제 수용 태세가 주요 평가로 반영됐다.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따라 광주김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6~2027년 2년간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고, 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축제 수용 태세 개선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는 총 5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우주최光 김치축제'를 주제로 한 축제기간 매출액은 10억5000여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표 콘텐츠를 강화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차별화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광주김치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실질적 경제효과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광주만의 고유한 김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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