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곽영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곽영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이 1월27일 오후 4시30분 TBN 대전교통방송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1분기 시청자위원회에서 이같이 인사말을 건넸다.
곽영지 본부장은 “지난 3년간 시청자위원님들께서 저와 우리 방송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교통전문방송, 공영방송으로서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3년이었다”고 말했다.
곽 본부장은 “그동안 여러가지 결실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지만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이임하더라도 변함없이 교통방송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 본부장은 이어 “올해 저희 교통방송은 주요 방송으로 교통안전 기획특집 ‘안전지킴이 트램로드를 가다’를 기획하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을 밀착 취재하는 로드 리포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 지킴 리포터가 대중교통을 타고 트램 공사구간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위험 요인과 병목 구간 등 실제 도로 상황을 중계하고, 서대전사거리, 유성온천역 등 공사로 인한 혼잡도가 높고 민원이 많은 구간을 위주로 순회 취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사기관과 우회 도로 등 공사 정보와 함께 베테랑 택시 기사의 안전운전 요령을 전달하고 3월 개편 때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주 1회 방송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 |
| 곽영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날 시청자위원들과 이임 인사를 나눴다. |
곽 본부장은 이밖에도 “교통사고 줄이기 특집 ‘1평의 약속’을 통해 택시 기사 동행 인터뷰와 안전 운전 서약서를 낭독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고령화되어가는 택시 기사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택시를 삶과 안전에 대한 담론장으로 설정해 청취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곽 본부장은 이어 “특집 다큐멘터리 ‘노래하는 AI,‘아브린의 도전’은 생성형 AI와 K-컬처를 융합한 미래형 라디오 콘텐츠”라며 “AI 활용 제작 표준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AI 시대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화두로 방송의 공익적, 문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TBN 설날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2월13일 오후 6시5분부터 2월18일 밤 12시까지 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장거리 안전 운전 관련 내용,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 요지에 통신원 배치와 생방송 연결, 대전경찰청장, 대전시장, 세종시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안전 인터뷰’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교통방송시청자위원회에는 한평용 시청자위원장(전 라이온스클럽 총재), 정교순 위원(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 최종신 위원(개인택시사업조합 이사), 한성일 위원(중도이보 이사,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오종민 위원(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청취자로서의 의견을 전달하고 곽영지 본부장과 아쉬운 작별을 나누며 송별회 시간을 가졌다.
1959년 보령 출생으로 홍성고와 한남대 신문방송학과, 한남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한 곽 본부장은 KBS 대전방송총국장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부교수를 역임하고 2023년 2월부터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으로 활동해왔다. 지난해는 충남교통방송을 개국시키고 충남본부장을 겸직해온 곽 본부장은 원만하고 자상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도 유대관계가 좋아 직원들이 곽 본부장의 이임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