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수송동 골목형상점가 2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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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촌·수송동 골목형상점가 2개소 신규 지정

총 16개소 확대…상권 활성화 박차

  • 승인 2026-01-28 11:5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가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촌동 '군산디오션시티'와 수송동 '군산수송' 등 2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신규 지정은 2026년 들어 첫 실시된 것으로 새롭게 골목형상점가에 합류한 ▲군산디오션시티 골목형상점가 ▲군산수송 골목형상점가는 지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구역들은 군산 내 인구가 밀집된 대표 상권인 만큼,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상품권 사용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최대 10% 할인)을 전통시장 외에 집 앞 골목상권에서도 폭넓게 사용하게 되면서, 시민들은 생활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는 등 민생경제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026년 1월 15일 기준, 기존에 지정된 14개소 골목형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는 총 465개로 성업 중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설 현대화 및 경영 혁신 지원 등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등 전통시장과 똑같은 법적 지위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군산시는 시의 적극적인 골목형상점가 지정 노력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앞으로도 관련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이헌현 과장은 "현재까지 460개가 넘는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확보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신규 지정된 2개소에 대해서도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골목형상점가는 나운상가·디오션시티 G플레이스·동백로 나운상가· 미장상가·나운금빛·나운종합상가·수송누리·철길공원·맛의거리맛리단길·미장사랑·미룡길·대야·도란도란·군산중앙로 등 기존 14개소에서 군산디오션시티(조촌동)·군산수송(수송동) 2개소가 추가되면서 16개소로 확대되었다.

군산=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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