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촌 정주여건 조성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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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촌 정주여건 조성 주거환경 개선

빈집 정비·주택 개량

  • 승인 2026-02-02 14:0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장수군청2
장수군청
전북 장수군이 농촌 주거환경 및 경관개선을 위해 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 빈집 정비(철거) 지원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빈집 철거 및 노후주택 개량을 통해 주거환경 저해 요인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식품부 빈집정비사업'은 군이 직접 철거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가구당 약 1600만원 규모로 총 11호가 대상이다.

이 사업은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철거 후 해당 부지를 주차장 등 공공 용도로 1년 이상 활용하도록 해 지역 내 공동체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2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빈집 정비(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소유주가 빈집 철거 시 최대 3백만원 보상금을 지원한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된 빈집 또는 6개월 이상 된 공가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해 임차인(주거취약계층, 신혼부부, 청년, 농촌유학생 등)에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주민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축·개축·재축·증축·대수선 등의 소요비용을 저금리(2%)로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신축 최대 2억5000만원, 증축·대수선 1억5000만원 융자 가능하며 취득세 감면(최대 280만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장수군 사업량은 12동으로 오는 20일까지 건축물 소재(예정)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주거개선사업은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고민하며 생활 속 주거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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