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내 생활의 플러스 ‘중앙정부의 성과’ 민생 현장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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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내 생활의 플러스 ‘중앙정부의 성과’ 민생 현장 연결

"정책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도민 모두가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끼시는 것”

  • 승인 2026-02-02 15:4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 ‘중앙정부의 성과’ 민생 현장 연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도'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확실한 회복과 성장의 궤도에 올라섰다. 수출은 연간 7000억 달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꿈으로만 여겨졌던 '코스피 5000 시대'도 열었다"며 "이제는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경기도의 정책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도민 모두가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끼시는 것"이라며 "정책 역량을 집중해 생활비를 확실히 줄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첫째, 장바구니 부담을 경기도가 덜어드리겠다"며 "올해에도 '통큰 세일'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더 크게 활성화하겠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가겠다"며 "올해부터는 'The 경기패스' 시즌2를 시작했다. 무제한 정액권 기능을 가진 '모두의 카드'도 추가됐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출퇴근길 비용과 시간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올해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를 실현하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와 GTX 노선 연장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경기도의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정부 승인을 받았다"며 "수원, 용인, 고양, 성남, 시흥, 김포, 광주, 양주 등 총 12개 노선에 104㎞, 7조 2725억 원 규모에 달한다.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후속절차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셋째, 간병과 돌봄의 짐을 경기도가 함께 지키겠다"며 "지난해에만 1346명의 도민께 간병비를 지원해 드렸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돌봄이 '가족돌봄수당'으로 인정되었을 때,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필요한 돌봄과 지원을 받는 '360도 돌봄'을 촘촘히 만들어 왔다. 올해는 중앙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원년"'이라며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통합돌봄 비전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현장책임자'가 되겠다"며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중심 경기도가 중앙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잠재성장률 3%, 그중 2%를 책임지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AI·기후산업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겠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난제였던 전력공급 문제의 해법을 찾았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용인·이천 도로에 전력망을 설치해 3GW를 확충하고, 예산절감과 공기단축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입법을 제안한 '반도체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특별법상의 지원책을 현장에 즉시 접목하겠다"며 "산·학·연·기업이 협력하는 AI 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피지컬 AI를 비롯한 첨단 제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 판교·부천·시흥·하남·의정부 등, 5개 AI 클러스터 거점도 곧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기후테크 펀드를 조성해 벤처‧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올해 안에 '경기 기후위성 2호기'도 우주로 올려보낼 것이다. 민선7기 성과 이어달리기는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극저신용대출 2.0`을 시작한다. 금융·고용·복지를 연계한 종합지원으로 벼랑 끝에 선 단 한 사람의 손도 놓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지방정부 최초로 10년간 3000억 원을 투입하고, 올해 200억 원을 선제적으로 시군에 지원한다"며 "'청년기본소득'에 이어, '농촌 기본소득'은 올해 전국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확대된다. 연천군 전역에 800억 원이 넘는 재원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정부'는 체납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경기도는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고액 체납자 징수 목표 '1400억 원'을 80일 만에 달성했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징수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고액·상습 체납 제로화'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약속을 안고 31개 시군 모두를 찾았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6400여 명을 만나 300여 건의 민원을 받았고, 현재까지 70%를 해결했다"며 "현장에서 해결한 과제는 실행으로 완전 마무리하고, 남은 과제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도 전역에서 자신의 삶을 성실히 일구는 도민들을 뵙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함께해주신 도민 여러분, 동행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 더욱 커진 책임감과 희망으로 '달달버스 시즌2'를 시작한다. 더 빠르고 힘차게 민생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 더욱 속도를 내겠다. 임기 초의 각오로 1420만 도민 모두가 나아진 살림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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