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국토교통부 ‘광비콤’ 개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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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토교통부 ‘광비콤’ 개발 협업

-분당선 연장, 광역버스 확충 등 건의
-화성시장,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소통

  • 승인 2026-02-04 17:3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특례시, 국토교통부 ‘광비콤’ 개발 협업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전용기 국회의원과 함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화성시의 각종 도시개발과 광역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협의문 전달을 기념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4일 국토교통부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이하 광비콤)' 개발을 협업했다고 밝혔다.

시는 4개 구청체제 출범으로 본격적인 대도시형 행정체제로 돌입하며, 각종 도시개발과 광역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광비콤' 개발계획, 분당선 연장사업 등 화성특례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등이 함께해 ▲동탄2지구 광비콤 개발계획 변경 ▲분당선 연장(용인~동탄~오산)사업의 조속한 추진 ▲권역별(동탄,봉담,향남)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확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송산그린시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조속한 사업추진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특히 동탄2지구 광비콤 개발계획과 관련해 지난 1월 20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광비콤 민관정공 협의체 공식입장인 ▲2025년 12월 12일 LH가 발표한 동탄2지구 C30-C31 공모중단 ▲동탄역세권 토지이용계획 원상복구 ▲주민의견을 반영한 개발계획 재수립 ▲광비콤 내 앵커시설 및 기업유치 방안마련 등에 대해 재차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도 요청했다.

또한, 시는 택시공급이 전국 평균보다 부족하다는 점과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을 통한 증차 필요성 등 교통 관련 현안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성특례시가 제시한 건의사항을 관계기관 등과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대도시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지로서 핵심적인 도시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지역 특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시개발 및 교통 등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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