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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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10, 11일 양당 도당 위원장 특강 및 4개 섹션 학술토론

  • 승인 2026-02-05 15:5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세미나 이미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도의회 여야 교섭단체)가 5일 지방의회법 '제정'에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도의회 여야 교섭단체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화), 11일(수) 양일간 대규모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

학술행사 명은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 세미나'로 중회의실1에서 2일에 걸쳐 진행된다.

지방행정을 연구하는 학계와 양당 의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 총론 및 각론 ▲행정안전부 지방의회국 신설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 ▲경기도의회조례시행추진단 성과 등에 대해 섹션별로 발제와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10일에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진경 의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선희 경인행정학회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탠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도 서면과 영상축사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응원한다.

10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2일차인 11일은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직접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학술 행사는 도의회 여야 교섭단체가 공동주최하며, 경인행정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도 후원으로 참여한다.

공동주최하는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여야가 의기투합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도이니만큼 관심을 갖고 많은 도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뿐 아니라 국회, 그리고 지방행정을 연구하는 학계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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