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임시회… '120.7억원 증액' 제1회 추경 제안설명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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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임시회… '120.7억원 증액' 제1회 추경 제안설명 청취

예결위 구성… 심사 시작
김상호 의원 5분 자유발언

  • 승인 2026-02-05 17:0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영천시의회 임시회 모습.
경북 영천시의회는 4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제1회 추경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1조591억원(기정액 대비 125억5300만원 증액)과 상수도사업특별회계 396억원(기정액 대비 4억8000만원 감액)을 포함한 총 1조987억여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 심사와 관련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6명의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는 이갑균 의원, 부위원장에는 권기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영천시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을 상정, 심의·의결했으며 '영천시 오감체험장 민간위탁 계획 보고안'은 상임위 검토 결과에 따라 보고를 종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호일반산업단지의 합리적인 분양가 산정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비 695억원이 투입되는 금호일반산업단지의 분양가가 조성원가 대비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점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철저한 시장 수요 예측과 타당성 검증을 요구했다.

특히 기업의 시세 차익형 '먹튀' 방지와 환경오염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합리적 분양가 산정을 통한 재정 부담 최소화 ▲오염 방지 및 처리시설 감독 강화 ▲기업 본사 영천 이전을 통한 실질적인 인구 유입 및 세수 증대 방안 수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금호삼호공단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과정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혈세 낭비를 막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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