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 'BEST 혁신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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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4개 대학 공동 성과포럼... 'BEST 혁신 모델 제시'

부산 4개 대학 혁신 성과 공유
BEST 연합 통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학사 모델·학생 지원 우수 사례 발표
교육 혁신의 질적 상향 평준화 도모

  • 승인 2026-02-06 09: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대학혁신지원사했다.
지난 4일 열린 2025년 부산 BEST 혁신 대학 공동 성과포럼./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 지역 3개 대학과 손을 잡고 대학 혁신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영산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4일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고신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와 공동으로 '2025년 부산 BEST 혁신 대학 공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명칭인 'BEST'는 'Busan(부산의), Education(교육을), Specialty(특성화해), Together(함께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포럼은 지방 대학의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각 대학의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공유해 생존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성과와 실무 노하우를 상호 벤치마킹하며 교육 혁신의 질적 상향 평준화와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각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들이 상세히 공개됐다. 영산대는 'CUDA형 유연한 학사모델'을 발표했다.

고신대는 'CARE plus 학생성장 전주기 통합지원 관리체계', 신라대는 '중도탈락 예방 프로그램', 부산가톨릭대는 '지속가능발전 시노드 교양교육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노하우를 나눴다.

오후 세션에서는 학사제도 유연화, 학생 지원, 교수학습 지원, 기초학문 및 교양교육 등 4개 분야별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권경휘 영산대 교학부총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는 각 대학 패널들이 참여해 분야별 혁신 방안을 구체화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 지역 대학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합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날 공유된 성과들이 부울경 지역 및 전국으로 확산돼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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