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로 물든 서울…'Grand Club Icarus' 성황리 마무리

  • 문화
  • 문화 일반

아르테미스로 물든 서울…'Grand Club Icarus' 성황리 마무리

  • 승인 2026-02-09 11:19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아르테미스 사진(1)
사진=모드하우스
아르테미스(ARTMS)가 서울을 빛냈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월드투어 'Grand Club Icarus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하고 '우리(OURII, 팬덤명)'와 새로운 추억을 탄생시켰다.

'Grand Club Icarus'는 지난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이끌어낸 앨범 'Club Icarus'와 함께하는 아르테미스의 월드투어 브랜드다. 'Club Icarus' 이야기를 더욱 깊게,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먼저 'Goddess'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그리고 'Burn'으로 서울 공연의 문을 활짝 연 아르테미스. 이들은 "드디어 첫 챕터가 시작됐다"면서 "마지막까지 제대로 즐겨보자"고 힘주어 외쳤다.

아르테미스는 'Unf/Air'와 'Flower Rhythm'에 이어 f(x)의 'Red Light' 커버 무대까지 펼쳐내며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Red Light'의 경우 팬들의 그래비티(Grivity)를 통해 콘서트를 위한 커버곡으로 선정된 터라 그 의미를 더했다.

각 멤버들의 솔로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최리는 'Pressure', 희진은 'Video Game', 진솔은 'Ring of Chaos', 하슬은 'Je Ne Sais Quoi', 김립은 'Can You Entertain?'을 선택하며 빛나는 개성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됐다. '조난(Distress)'과 'Obsessed', 'Butterfly Effect', 'Birth', 그리고 'Icarus'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이에 호응하듯 관객들의 벅찬 반응까지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마지막 챕터인 'Verified Beauty'와 'Sparkle', 'Virtual Angel'이 울려 퍼지며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아르테미스의 빛나는 미감과 함께한 넘버들의 향연이 'Grand Club Icarus'를 찬란하게 완성했다.

검은 날개에서 하얀 날개, 그리고 붉은 날개로 이어지는 연출과 서사, DJ와 함께한 'Grand Club Icarus'의 유니크한 콘셉트,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편곡들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아르테미스와의 순간들이었다.

"Reborn Like A Phoenix' Wing! We Fly High The World Awakening Us!"가 울려 퍼진 공연장. 아르테미스는 "수많은 상처와 추락 속에서도 끝없이 다시 일어서는 '우리(OURII)'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 아르테미스도 존재한다는 소중한 의미"라면서 "함께 만든 이 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르테미스의 글로벌 발걸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북미에서 그 시작을 알렸던 'Grand Club Icarus'는 남미와 유럽, 그리고 이번 서울 공연까지 쉼 없이 달려왔으며, 오는 3월 28일 마카오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2.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5.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1.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2.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3.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4.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5.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진 무산위기에 놓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에 대해 사업자 측에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무산 시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이런(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 무산 위기) 흐름이 알려진 건 최근이지만, 이미 시장 취임 전부터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무산될 위기라는 점을 감지했다"면서 "시가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한화컨소시엄 측에도 명확히 시 입장과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사업이 책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최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관련 부처는 대상기관 확정 등 연내에 발표할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 총리는 "물론 이전 대상 기관에는 결코 쉽지 않은 변화일 것"이라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실 거라 굳게 믿는다. 정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