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시의원, '에코델타 스마트 교육' 정상화 로드맵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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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시의원, '에코델타 스마트 교육' 정상화 로드맵 제언

교육행정협의회 공식안건 상정 촉구
국토부 시행계획 내 스마트교 명기돼
세종시 사례 벤치마킹 및 이행 요구
예산 편성 위한 행정적 첫 단추 강조

  • 승인 2026-02-09 11: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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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에코6초등학교를 당초 계획대로 스마트학교로 설립하기 위해 부산시와 교육청이 공식 협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은 오는 3월 예정된 교육행정협의회에 '에코6초등학교 스마트학교 설립'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부산시와 교육청이 관련 계획 삭제를 이유로 입장을 번복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국토교통부의 시행계획 및 부산시 공식 안내문과도 배치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스마트시티 시행계획에는 AR·VR 체험교실 등 창의적 교육이 가능한 스마트학교 조성이 명시돼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도 관련 비전이 포함돼 있다.

그는 세종시가 국가 시범도시 계획에 따라 스마트 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인 점을 들어, 부산 역시 원안대로 스마트학교를 건립해 미래 인재 역량을 배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안건 상정 촉구는 스마트학교 용역 추진과 예산 편성을 위한 행정적 '첫 단추'를 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행정협의회의 본래 목적에 맞게 양 기관이 책임 있는 태도로 협상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종환 의원은 "국가 시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은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부산교육청은 더 이상 입장을 번복하지 말고 세종시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에코6초등학교를 명실상부한 스마트학교로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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