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위반건축물 예방 홍보... '부산 최초 QR코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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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위반건축물 예방 홍보... '부산 최초 QR코드 활용'

홈페이지 연결돼 위반 사례 등 확인
리플릿 비치 및 공문에 QR 기재
주민 인식 개선·자진 정비 유도

  • 승인 2026-02-11 14: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알쓸위건 카드뉴스-3
알쓸위건 카드뉴스./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예방 홍보를 추진한다.

사상구는 지난 10일 위반건축물 관련 정보를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상구 홈페이지 내 안내 코너로 바로 연결돼 관련 법령, 주요 위반 사례, 행정절차, 이행강제금 제도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홍보는 제도와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위반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닌 주민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 중심의 홍보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위반건축물 관련 공문과 안내문에 QR코드를 기재하고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리플릿을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점검이나 민원 응대 시에도 QR코드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즉시 안내한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위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위반건축물은 대부분 정보 부족에서 비롯되는 만큼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확인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축 행정을 통해 반복 민원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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