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자매도시 구례군 상호 기부... '직원 1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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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자매도시 구례군 상호 기부... '직원 100명 참여'

1인당 10만 원씩 총 1천만 원 기부
2년째 명절 기념 상호 기부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류 강화

  • 승인 2026-02-12 16: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진자료(구청사 전경)
부산 수영구 청사 전경./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가 설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구례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협력을 공고히 다졌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도시 간의 우애를 확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구성원 50명씩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1인당 10만 원씩 각 500만 원의 기부금을 상대 지자체에 전달해 상호 발전을 응원했다.

수영구청 직원 50명은 구례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했고, 구례군청 직원 50명 역시 수영구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수영구와 구례군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2년째 상호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 등 소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영구와 구례군은 기부를 통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구례군과 마음을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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