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조호경 학생 약사 국시 수석... "국민 건강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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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조호경 학생 약사 국시 수석... "국민 건강 지킬 것"

제77회 약사 국시 응시생 1위
350점 만점에 327점 획득 성과
첫 CBT 방식 도입에도 고득점
부산대 약대 교육 우수성 증명

  • 승인 2026-02-13 13: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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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국가시험 수석 조호경 학생./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조호경 학생이 전국 1897명이 응시한 제77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하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부산대는 약학과 6학년 조호경 학생이 지난 1월 23일 시행된 '2026년 제77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조호경 학생은 이번 시험에서 350점 만점에 327점(100점 환산 기준 93.4점)을 기록하며 응시생 1897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올해 시험은 처음으로 컴퓨터 시험(CBT) 방식이 도입된 데다 일부 교시의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조호경 학생은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임상 상황과 연결하는 학습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조호경 학생은 "단순 암기보다 약물과 임상 상황을 연결하는 연습에 집중해 왔다"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조호경 학생은 수석 합격 소감으로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부모님,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약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에 가장 가까이 있는 약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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