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클레이아크,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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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클레이아크,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

가야사 콘텐츠 및 글로벌 성과 인정
클레이아크 미술관도 함께 이름 올려
2년간 정부 차원 집중 홍보·지원

  • 승인 2026-02-14 10: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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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문체부 로컬100 최종 선정(태극전 이미지)./김해시 제공
김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나란히 선정되며 김해 문화관광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제2기 선정은 전국 1,0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등과 함께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가야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야간개장 프로그램 등이 호평을 받았으며, 연간 10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함께 선정된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서 예술과 건축,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공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두 곳은 2027년까지 2년간 문체부 공식 현판을 수여받고, 정부 공식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와 국내외 여행상품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역사 자산을 특화 콘텐츠로 발전시켜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가야 문화권 자원들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김해 문화관광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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