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설 메시지... '민생 경제 회복·글로벌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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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설 메시지... '민생 경제 회복·글로벌 도약' 다짐

성수품 공급·금융 지원 민생 행보
외국인 관광객 360만 돌파 성과
15분 도시·BuTX 등 미래 비전 제시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 의지 표명

  • 승인 2026-02-15 17: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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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며, 민생 경제 회복과 부산의 미래 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설 메시지를 통해 높아진 물가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과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와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경영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민생 현장의 숨통을 틔우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넘어 부산의 근본적인 경제 체질 개선에 대한 성과와 비전도 제시했다.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초로 360만 명을 넘어선 점을 강조하며,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돌봄과 배움을 누리는 '15분 도시' 정책의 내실을 기하고, 만덕~센텀 대심도 개통과 가덕신공항~도심을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추진을 통해 부산 전역에 기회와 여유가 흐르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박 시장은 "행복은 함께할 때 현실이 된다"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시민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골 같은 대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산 시민이라는 이름 자체가 자부심이 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 다음은 박형준 부산시장 설 명절 인사문 전문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설에는 잠시 숨을 고르며

가족의 온기와 웃음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명절 풍경은 달라졌지만, 차례상을 준비하는 손길과

오랜만에 안부를 묻는 목소리에는

여전히 가족을 생각하는 정이 담겨 있습니다.

높아진 물가에 장보기가 무섭다는 말씀,

손님은 오는데 남는 게 없다는 자영업자의 걱정을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며 저 역시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는 성수품 공급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

작은 숨 돌릴 여유가 되도록 금융 지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부산의 경제 체질을 바꾸는 일입니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초로 360만 명을 넘어서며,

500만 관광객 유치도 결코 먼 목표가 아니라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15분 도시 정책으로 아이와 어르신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돌봄과 배움을 누리고,

만덕?센텀 대심도 개통과 가덕신공항?도심을 잇는 BuTX 추진으로

여유와 기회가 부산 전역으로 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행복은 함께 할 때 현실이 됩니다

부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시민이 더 가까워지는 '시골같은 대도시',

부산 시민이라는 이름이 자부심이 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향해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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